『根深い木』超個人的綴り  ~ DC Gall- Poted by 슈또

『根深い木』超個人的綴り 
「뿌리깊은나무」 根深い木   Deep-rooted Tree--


『根深い木』超個人的綴り
DC Gall - Poted by 슈또



彼女の投稿 ほんと 好き  
綴らせてもらっておこう。
     (全くもって 超個人的エントリー)  



        끝말잇기 뒷산   Poted by 슈또  



넷상에 글 한 줄이라도 올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쯤
다른 누군가에 의해 제글을 삭제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.
그때 기분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란 참 어렵다.
삭제 행위는 나의 원초적인 뭔가를 건드리는 폭력으로 느껴지고
그런데도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지 못하는 상대적 무력감을 강하게 받기 때문이다.
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순간적이나마 원초적인 공격성을 느끼게 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.
삭제란 그런 것이다.

단 한 줄의 글도 대접받지 못하고 삭제되면 무력감,공격성,분노,혐오....등등 매우 복합적인 감정에 시달리는데
하물며 인생의 한 시절이 송두리째 삭제된다면?
삭제된 채 살아야한다면?
내가 나임을 부정해야 목숨줄을 이어갈 수 있다면?
지금 살기위해서 소중했던 옛시절을 지워야한다면?
당신의 선택은 어떠할 것인가?
아니,그런걸 두고 선택이라 불리울 수 있을까?
삭제는 선택권을 가진 힘이 부린 일방적 폭력이다.

글을 쓸 줄 아는 현대인에게도 그러할진대
똘복이랑 담이는 글 한 줄 읽을 줄도 모르는 천민들이었다.
나는 똘복의 분노를 이해하고 또 이해한다.
나는 담이의 불면증에 슬프고 또 슬프다.
아무도 과거의 자기를 기억해주지 못하고
아니,기억해내서는 안되고
추억을 되뇌기는 커녕 기억하는 것조차 악몽이 되어버리는 인생....
그런 삶을 삶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?

내가 누구라는 걸
내가 누구였다는 걸
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말없이 받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
그래서 우리네 인생에 정말 정말 소중한 일이다.
그거야말로 일반적인 남녀 관계를 뛰어넘는 진짜 멜로이다.
더군다나 담이는 말 못하는 사람 아닌가?
세종은 소이에게 말을 가르치고 싶어하지만
소이에게는 말을 뛰어넘은 세계를 나눌 사람이 절실히 아주 절실히 필요하다.
왜냐구?
말을 못해도,말을 안해도,노비새끼 담이를 기억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야말로
담이를 평화롭게 잠들수 있게 해주는 진정한 치료제일테니까....
그것만이 삭제된 삶에 대한 분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....

담이야
똘복아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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